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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차(005380)는 4분기 실적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4%, 120% (YoY) 증가한 38조 5000억원과 3조 3600억원(OPM 8.7%, +3.8%p (YoY))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상회했다.

글로벌 도매판매와 중국 제외 도매판매가 각각 8%/12% (YoY), 1%/3% (QoQ) 증가한 103만 9000대, 96만 5000대였다. 북미(+37%)/인도(+26%)/기타(+17%) 지역이 좋았고, 전기차(+42% (YoY), 판매비중 5.7%)도 기여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2023년 도매판매 목표는 9.6% 증가한 432만 1000대인데(vs. 산업수요 +3.8%, M/S 5.4% 목표), 이 중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도매판매는 8.8% 증가를 목표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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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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