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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양광전력(300274.CH)은 2023년에 폴리실리콘과 탄산리튬 가격 하락, IGBT와 배터리 셀 공급 병목 현상 완화가 전망됨에 따라 태양광 인버터와 ESS, EPC 사업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폴리실리콘 공급 확대에 기인한 모듈 가격 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유틸리티급 태양광 수요에서의 펜트업 효과와 IGBT 공급 쇼티지 현상 완화로 태양광 인버터, EPC, 전력망용 ESS 사업부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한수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유럽의 설치 인력 부족은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배터리 셀 공급 확대와 2022년 하반기 탄산리튬 가격 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안정적인 배터리 가격 하락도 ESS 사업부문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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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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