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SK C&C,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윤풍영 사장 내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2-01 20:10 KRD7
#SKC&C #2023년조직개편 #임원인사 #윤풍영
NSP통신-윤풍영 CIO가 사장으로 내정됐다. (SK C&C)
윤풍영 CIO가 사장으로 내정됐다. (SK C&C)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 C&C가 1일, 고객과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는 ‘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보다 혁신적인 체계와 과감한 방식으로 DT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SK C&C는 SK스퀘어 윤풍영 CIO(Chief Investment Officer)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마친 윤 사장은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 후 SK C&C, SK텔레콤, SK스퀘어에서 사업구조 개편,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 그룹과 각 개별 회사 가치를 향상시켰다.

G03-9894841702

2016~2017년에는 SK C&C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SK C&C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 기반을 닦는데 기여했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 C&C는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등 디지털 애셋 기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 및 사업 수행 품질의 혁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Digital플랫폼총괄 조직을 ‘Digital사업총괄’로 확대·개편했다.

Cloud부문을 ‘Digital사업총괄’ 산하로 편제해 디지털 애셋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화 및 클라우드(Cloud)와 AI·Data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또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신뢰 확보가 가능하도록 ▲사업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gmt.) ▲장애 대응 ▲품질 관리 등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7명이 선임됐다. 신규 선임 임원으로는 ▲플랫폼GTM그룹장 이호열 ▲Blockchain플랫폼그룹장 최철 ▲ Digital Factory그룹장 김광수 ▲T Biz. Digital그룹장 차재민 ▲Commerce그룹장 이종찬 ▲구매담당 신용운, 그리고 에센코어(자회사)의 ▲Planning&Support센터장 노남수 등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