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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임영웅, 48주차 써클차트 나란히 3관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2-12-01 15: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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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윤하와 임영웅이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주간 3관왕에 각각 올랐다.

1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2년 48주차(11.20~26) 써클차트에 따르면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디지털, 스트리밍, 노래방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건의 지평선’ 지난 3월 14주차에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타이틀 곡으로 발매 7개월여 만에 46주차 써클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다. 곡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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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운명 같은 이야기를 담은 더블 싱글 앨범 중 자작곡인 ‘London Boy’(런던보이)로 다운로드차트 1위, ‘Polaroid’(폴라로이드)로 벨소리, 통화연결음차트 1위에 랭크되며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전세계 케이팝 음악 이용량을 집계하는 글로벌K-pop차트에서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4주 연속 1위자리를 지켜냈다. ‘ANTIFRAGILE’은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앨범차트 정상은 템페스트(TEMPEST)가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온앤온)으로 차지했다. ‘ON and ON’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트랩 장르의 타이틀 곡 ‘Dragon’(드래곤) 포함 총 4곡이 수록됐다.

블랙핑크(BLACKPINK)는 소셜차트2.0에서 14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집계 기간 동안 꼽힌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로는 ‘큰인기를모으는’ ‘인기몰이하는’ ‘돌풍을일으키는’ 등이었다. 48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이승기였다.

한편 48주차 디지털 200에는 ▲정국(방탄소년단) ‘Dreamers (Feat. FIFA Sound)’(드리머스) (14위) ▲V.O.S ‘나는 너였다’ (71위) ▲강다니엘 ‘Nirvana (Feat. pH-1, WDBZ)’(너바나) (92위) ▲비비(BIBI) ‘나쁜X’ (130위) ▲오반(OVAN) ‘열두시땡’ (145위) ▲지아(Zia) ‘오늘부터 1일’ (157위) ▲박진영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 (164위) ▲HYNN(박혜원) ‘이별이란 어느 별에 (Feat. 조광일)’ (175위) 등 신곡이 새롭게 차트 진입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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