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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11월 23일 개봉…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서스펜스 스릴러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0-04 18: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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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올빼미’가 오는 11월 2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빛과 어둠이 대조적인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이다.

공개된 2종의 1차 포스터는 촛불 앞의 ‘인조’와 불이 꺼진 초 앞의 ‘경수’가 한 곳을 지긋이 응시하며 대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각 인물의 한쪽 얼굴에 드리워진 어둠은 극에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또 ‘세자가 죽었다’라는 공통된 카피가 세자의 죽음에 얽힌 비밀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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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은 세자의 죽음 후 광기에 눈먼 왕 ‘인조’ 역으로 관객들 앞에 선다. 또 류준열은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로 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참여한다.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한 영화 ‘올빼미’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관객들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스릴러를 예고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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