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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은행, ‘소상공인 2차 지원’ 최고금리 2.9%로 인하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1-01-14 0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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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6개 은행이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최고금리를 2.9%로 인하한다.

이번 인하는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은행의 자율적 결정으로 동 프로그램의 최고금리를 연 2.9%까지 추가 인하한다.

이에 따라 동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2%대의 낮은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오는 18일 접수 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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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개 은행을 포함한 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 등 12개 취급은행은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편·신설에 맞춰 최고 금리를 연 4.99%에서 연 3.99%로 1%p 인하를 발표한 바 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의 연이은 금리 인하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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