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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부터 수도권에 주택 ‘127만 호’ 순차적 공급계획

2020-08-13 17:45, 유정상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국토부 #수도권 #주택 공급 #127만 호 #순차적
▲서울시 36만4000호 ▲인천시 15만1000호 ▲경기도 75만7000호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국토부가 수도권에 127만 호의 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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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27만 호 주택 공급 계획(자료=국토부)
수도권 127만 호 주택 공급 계획(자료=국토부)

127만 호 주택은 ▲공공택지 84만 호 ▲정비 39만 호 ▲기타 4만 호로 구성됐다. 기타는 소규모 정비사업, 노후 영구임대단지 재정비, 준 공업지역순환정비사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36만4000호 ▲인천시 15만1000호 ▲경기도 75만7000호다.

공공택지 물량은 현재까지 입지선정 또는 지구지정이 완료돼 올해 이후 입주자모집(공급 기준시점)이 예정된 부지다. 신규택지 후보지도 상시 관리 중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올해 이후 입주자 모집(공급 기준시점)이 예정된 기존사업장 ▲이번에 도입하는 고밀재건축·공공재개발(공급 기준시점, 사업시행인가)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 서울시에는 공공택지를 통해 11만8000호(수도권 30만 호 중 4만+5.6대책 1.5만+8.4대책 3.4만+기존 공공주택지구 2.9만), 정비사업을 통해 20만6000호, 기타 4만 호 등 총 36만4000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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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권역별 공공택지 공급물량(자료=국토부)
서울시 내 권역별 공공택지 공급물량(자료=국토부)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동남권 4만1000호 ▲서남권 1만9000호 ▲서북권 2만6000호 ▲동북권 2만5000호를 공급한다. 강남권 6만 호, 강북권 5만1000호다. 서울시 공공택지를 통한 입주자모집 물량은 올해 1만3000호를 시작으로 2021년 1만 호(사전청약 도입 시), 2022년 1만3000호가 계획돼 있다.

또 정비사업과 제도개선을 통해 24만6000호가 공급된다. 정비사업을 통해서는 총 20만6000호, 기타 제도개선 등을 통해 4만 호가 공급된다.

기존 정비사업장에서 11만6000호가 공급(입주자모집 기준)될 계획이다. 공공재개발 및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을 통해 9만 호가 공급될 수 있도록 공공재개발 사업지 공모 및 선도사업 발굴 등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소규모 정비사업, 노후 공공임대단지 재정비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가로주택사업 등 소규모정비사업은 향후 서울 도심 내 1만2000호가 공급되도록 주차장설치 의무완화 등 제도개선사항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노후 공공임대단지의 경우 연내 시범사업지(3000호 규모)를 선정하는 등 주택공급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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