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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상반기 공채를 실시해 현재 총 347명의 신입직원 채용과정이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4일 실시된 2020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채 필기전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해 AI(인공지능)기반의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AI기반 온라인 필기전형은 지원자가 PC를 통해 검사에 응시하는 방식으로 개인별 업무역량‧직무성과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새마을금고는 평가 공정성과 합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응시자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오프라인 방식에 비해 응시자 편의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며 실제 응시율도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합격자는 7월 10일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면접전형은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각 새마을금고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매년 약 8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사회에 양질에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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