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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의 모바일 기대작 ‘V4’(개발사 넷게임즈)의 서버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

이는 5일 만에 참가자 수가 서버 수용 인원을 초과한 것으로 공식카페 가입자 수도 22만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지난 10일 25개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해 11일에는 15개 서버를 추가 증설했고 13일에는 다시 5개 서버를 추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넥슨은 이번 서버 선점에 맞춰 오늘 공식카페 소통 채널을 활용해 V4 관련 질문을 답변하는 ‘무엇이든 물어봐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달 24일까지 공식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V4 캐릭터명을 올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CJ상품권(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V4는 PC 온라인게임 개발로 내재된 박용현 사단의 MMORPG 노하우와 ‘HIT’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게임으로 하반기 리니지2M과의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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