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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2기 신도시 자족용지 면적 2.9% 불과…택촉법 개정필요”

2019-07-12 09:37, 윤민영 기자 [XML:KR:1902:국회위/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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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홍철호 의원실)
(사진 = 홍철호 의원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2기 신도시별 일자리 자족용지가 전체 택지면적의 2.9%에 불과해 일정 비율 이상 자족용지를 조성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홍철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이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올해 6월말 기준 김포한강, 인천검단 등 2기 신도시 9곳의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산업집적기반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지역 발전 및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자족기능 공공시설용지’ 평균 비율이 전체 택지면적(주택건설 및 공공시설 용지)의 2.9%로 분석됐다.

홍 의원은 “정부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등 2기 신도시의 교통인프라 뿐만 아니라 각 신도시별로 자족기능이 대폭 제고될 수 있도록 기업단지 추가 택지개발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신도시 개발시 자족기능 공공시설용지를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조성하도록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도시별로 보면 화성동탄1 신도시의 일자리 자족기능 공공시설용지 비율이 9.7%(876천㎡)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성남판교(4.9%, 433천㎡), 광교(4.2%, 477천㎡), 김포한강(3.2%, 348천㎡), 화성동탄2(1.6%, 385천㎡), 파주운정 및 아산(각 0.9%, 150천㎡, 80천㎡), 양주(0.7%, 80천㎡), 대전도안(0.1%, 8천㎡)순이었다.

홍 의원실에 따르면 2기 신도시 전체 12곳 중 위 9곳을 제외한 인천검단, 위례 및 고덕국제화 등 3곳의 신도시는 일자리 자족기능 공공시설용지가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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