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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드42에 전략 투자…미래차 산업 개발 박차

2019-04-15 08:43, 정효경 기자 [XML:KR:1401:업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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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송창현 코드42 대표 (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 = 현대차)
(좌) 송창현 코드42 대표 (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 =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역량 확보를 위해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인 코드42(CODE42.ai)에 전략 투자하고 상호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코드42는 미래 이동성 서비스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A부터 Z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 :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개발에 착수했다.

UMOS는 자율주행차, 드론, 자동 배달 로봇 같은 다양한 형태의 자율주행 이동수단을 하나로 통합해 차량 호출, 카 셰어링, 로보 택시, 스마트 물류, 음식 배달 등 각각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현대차는 코드42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UMOS와의 접목을 통해 새롭게 펼쳐질 다양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가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등 미래 자동차와 로보틱스, 인공지능, 정밀 지도 분야에서도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코드42가 보유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서비스 플랫폼 운영 경험은 현대차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추진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전략 투자를 바탕으로 향후 코드42는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창현 코드42 대표는 “지금껏 네이버에서 온라인 상의 문제를 해결해 왔다면 이제는 코드42를 통해 오프라인의 혁신을 주도하려 한다”며 “현대차의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코드42는 다가올 모빌리티 세상을 위한 안내서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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