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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주요 차종, 車보험 등급 상향 外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25 18:07 KRD7
#메르세데스벤츠 #LPG차 #캐딜락 #한국닛산 #자동차보험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C 클래스, E 클래스 등 주요 차종의 차량 등급이 상향조정됨에 따라 추후 벤츠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유지관리비용을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LPG차의 일반인 구매가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캐딜락 임직원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실시했으며 한국닛산이 OCN 주말 드라마 킬잇(KILL IT)에 더 뉴 엑스트레일 등의 차량을 지원했다.

NSP통신-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벤츠 주요 차종, 車보험 등급 상향=최근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차량 모델 등급평가 결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이하 벤츠)의 베스트 셀링 모델 인 C 클래스, E 클래스, S 클래스 등 주요 차종의 차량 등급이 상향됐다.

이번 보험개발원의 평가에서 벤츠는 평균 13등급의 결과를 얻어 84개 국내 수입차 평균 보험 등급인 8등급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벤츠 코리아 고객은 추후 자동차 자차 보험료의 최대 약 10% 인하 효과를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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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 클래스 및 S 클래스는 이번 등급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등급이 상향돼 각각 10등급과 17등급으로 책정됐으며 E 클래스 및 기타 주요 모델은 1등급 상향을 통해 각각 13등급과 14등급으로 조정됐다.

또한 중형 SUV GLC 및 4도어 쿠페 CLA는 누적 차량등록대수가 1만대를 넘어섬에 따라 올해부터 개별 모델 등급으로 산정되며 각각 11등급 및 14등급으로 책정됐다.

○…LPG차 일반인 구매 가능해져=오는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하거나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의 개조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을 오는 26일부터 공포‧시행함에 따라 일반인은 모든 신규 또는 중고 LPG차량을 자유롭게 매매 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보유하고 있던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NSP통신-(왼쪽 2번째) 김영식 캐딜락 코리아 대표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캐딜락)
(왼쪽 2번째) 김영식 캐딜락 코리아 대표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캐딜락)

○…캐딜락 임직원,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실시=캐딜락 코리아(이하 캐딜락)가 지난 22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사회공헌활동(CSR) 도그세이브도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현장 봉사활동을 파주 삼송 유기견 보호소에서 진행했다.

더불어 이날 캐딜락은 배우,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을 포함한 약 2만60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SNS #도그세이브도그 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사료 16톤을 전국 여러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캐딜락은 실제적인 유기견 구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도그세이브도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에 캐딜락은 유기견·유기묘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럭셔리 SUV인 XT5를 제공해 전국의 유기동물 보호 단체에 원활한 차량 이동봉사를 114회 지원한 바 있다.

○…한국닛산, OCN 주말 드라마 킬잇(KILL IT)에 더 뉴 엑스트레일 등 지원=한국닛산이 OCN 새 주말드라마 킬잇(KILL IT)에 준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과 신형 리프를 지원한다.

업계 최고의 킬러 역을 소화하는 배우 장기용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외관을 자랑하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SUV 더 뉴 엑스트레일을 타고 등장하며 극중 인물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다 극대화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드라마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닛산 대표 모델의 짜릿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닛산의 브랜드 가치를 느끼실 수 있도록 브라운관을 포함한 여러 채널에 적극적으로 차량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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