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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저평가 된 여행주에 관심...호텔신라, 티웨이항공

2019-03-15 13:22, 박정섭 기자 [XML:KR:2001:중기/벤처/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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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최대 실적...티웨이항공 올 60% 증가예상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여행수요가 늘어나면서 증권시장에서 저평가된 여행관련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휴만 되면 인천국제공항은 출국자수가 사상최대치를 매번 경신한다. 지난해 해외로 나간 여행자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올들어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나간 출국자수는 8.3% 증가한 2870만명에 달했다.

이처럼 여행수요가 꾸준하게 늘면서 저평가 여행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게 된다. 실적은 좋은데 낙폭이 과대하거나 주가가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종목으로 티웨이항공과 호텔신라가 지목되고 있다.

티웨이항공(091810)의 경우엔 지난해 사상최대실적을 경신한데 이어 올해도 최대실적이 예상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419억원의 매출과 4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실적기준으로 봤을 때 시가총액은 4600억원이상은 가 있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15일 기준 티웨이항공의 시가총액은 3777억원. 저평가됐다고 볼수 있다.

올해 사상최대실적이 예고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돼 있는 상황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티웨이항공의 올 영업이익이 58% 증가한 72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호텔신라(008770)도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2091억원으로 전년대비 18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7137억원으로 34.1% 늘어났다. 현재 시가총액은 3조4000억원. 호텔신라역시 올해 실적증가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저평가 됐다고 볼수 있다.

호텔신라의 주가는 이를 반영하듯 최근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 증권전문가는 "우량 저평가 주를 사서 중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며 "무엇보다도 내실있는 실적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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