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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게임과몰입 상담 건수 매년 증가…게임과몰입 1% 미만

(입력) 2017-10-11 17:36:13   (수정) 2017-10-11 17:49:22 (XML:KR)

(태그) #청소년 #게임과몰입 #상담건수

 

NSP통신
<자료=곽상도 의원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게임과몰입 상담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게임과몰입으로 판단되는 청소년은 1%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곽상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중구·남구)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게임과몰입과 관련해 게임과몰입힐링센터의 상담을 받은 청소년은 2014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총 1만 86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는 2014년 1573명, 2015년 3599명, 2016년 3873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최근 3년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6월까지 1815명으로 조사됐다.

게임과몰입 상담이 가장 많은 지역은 수도권 6044건(55.6%)이었으며 경북권 1670건, 전라권 1479건, 충청권 1449건, 경남권 218건 순이다.

하지만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6 게임 과몰입 종합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게임과몰입으로 판단되는 청소년이 1%미만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게임 과몰입으로 판단되는 청소년은 초등학생의 0.9%, 중학생의 0.7%, 고등학교의 0.5%로, 2016년 전국 초중고생 588만2790명의 약 0.7%인 4만1179명이 게임 과몰입군 상태로 추정되며 1.8%인 10만5890명이 과몰입위험군으로 추정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267만2843명)의 0.9%인 2만4055명, 중학생(145만7490명)중 0.7%인 1만202명, 고등학생(175만2457명) 중 0.5%인 8762명이 과몰입군으로 추정된다.

지역규모 별로는 읍면의 과몰입군 비율이 0.9%로 타 지역에 비해 높았으며 과몰입위험군 비율은 특별시 2.3%, 읍면 2.1%, 중소도시 1.9%, 광역시 1.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곽상도 의원은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게임이 청소년 등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는 게 사실”이라며 “판단력과 자제력이 약한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치료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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