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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국방부, 2016년까지 기능성 방한복 보급 완료”(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주요뉴스입니다.
국방부가 2016년까지 전군에 기능성 방한복을 보급합니다.
술에 취한 대학 후배를 성폭행하려한 20대가 검거됐습니다.
씨티은행이 사내 임원의 위조 매출채권 사기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운행 중 DMB 시청 단속 홍보활동을 벌입니다.
박승희가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뉴스1] 정치 “국방부, 2016년까지 기능성 방한복 보급 완료”
국방부는 장병들이 겨울철에도 임무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2016년까지 전군에 기능성 방한복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우선 연말까지 전방사단의 모든 병력에게 기능성 방한복 지급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보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육군 병사들에게는 영내 활동을 할 때 착용할 수 있는 운동모를 신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뉴스2] 사회 “술에 취한 대학 후배 성폭행 시도 20대 검거”
부산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대학교 후배를 성폭행하려한 24살 A 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쯤 부산 서구의 한 모텔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다 같은 과 후배인 22살 B 씨가 술에 취하자 집에 데려다 준다는 핑계로 데리고 나와 다른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3] 금융 “씨티은행, 위조 매출채권 사기 포착”
금융감독원은 최근 씨티은행이 디지텍시스템스와 해외 매출채권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회사 재무담당임원의 매출채권 위조 정황을 포착하고 해당 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텍시스템스는 삼성전자에 모바일용 터치패널을 공급하는 코스닥 상장업체며, 씨티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이 회사의 해외 매출채권을 매입해왔습니다.
이후 씨티은행은 내부 조사를 통해 지난해 11∼12월 중 매입한 매출채권이 위조됐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지난 1월 금감원에 보고했습니다.
사고금액은 약 170억 원입니다.
[뉴스4] 경제 “서울경찰, 운행 중 DMB 시청 단속 홍보”
서울지방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운전 중 DMB 등 영상표시장치 시청과 조작에 따른 처벌조항이 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4월 30일까지 사전 계도·홍보활동을 벌입니다.
홍보기간 뒤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은 운전 중 영상표시장치 시청과 조작에 대한 집중단속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뉴스5] 스포츠 “박승희,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500m 동메달”
박승희가 어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54초 20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표팀 중 홀로 결승에 오른 박승희는 출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과 이탈리아 선수가 동시에 넘어지면서 같이 넘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박승희는 최종 4위로 결승선에 들어왔지만, 영상 판독 결과 영국의 크리스티가 실격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상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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