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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기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은 영농기술보급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관내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올 한해 영농기술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생명농업을 위한 벼농사와 주 소득 작목인 고추, 참깨, 마늘, 양파 등 영농기술교육을 전수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기술과 금년도 농정방향과 시책, 농기계 안전교육, 산불 예방 및 AI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용부 보성군수
농사 짓는데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 하기위해서 도에서 여러분들에게 경영 안전 자금이 지원되고...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도 농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소득작목 보급과 권역별 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 개발사업 등 총 41건 79개소의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양동회 농업기술센터/인력육성계장
이 교육을 통해서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 기술과 생산비 절감에 대한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해서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과 새로운 소득이 증대 될수 있는 방안을 보급해 삶의 질 향상에 앞서 가도록 교육을 하겠습니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과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영농설계를 위한 좋은 기회로 삼아 변화하는 농정시책에 대응하고 풍요로운 농촌으로 변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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