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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개청 2주년 맞아 문화 행사 개최(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겸 환경국은 10월 20일 개청 2주년을 맞이해 19일 전야제 문화행사를 본부 송만갑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창도의원을 비롯한 전남자연환경 연수원장 정승훈, 노인회·여성단체 협의회, 동부권 예총 등 각계 대표,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청2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전야제 1부에서는 문화갤러리 개관식과 함께 도내 유명 작가들의 수상작품을 큐레이터 설명과 곁들여 관람했으며 2부는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이기환 /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겸 환경국장
전남도청이 2005년 10월달에 광주 광산구에서 무안 남악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 후에 동부지역민들의 소외감과 상실감 또 민원 행정서비스를 위해서 그동안 출장소체재로 운영해오다가 2014년 10월달에 본청 환경국을 이관해서 동부지역본부로 승격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우리 도민들이 환경업무에 대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영산강 수질오염, 국가산단 대기오염 배출업소 관리, 녹조대책, 저탄소 정책 등을 과감히 수행해서 보다 쾌적하고 완전한 환경업무를 수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각오입니다.
동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1개월간 동부지역본부 문화갤러리를 상시 운영하고 11월 중에 남도예술은행 그림 기획·경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2014년 10월 개청한 동부지역본부는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및 간담회, 인문학 등 열린 강좌 개최로 소통·공감정책도 펼치고 있어 위임민원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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