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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부 장관들 국회 방문... “한국에서 배울 것 많아”(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015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각국 장차관과 IYF 관계자들이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새누리당 김재경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진행됐습니다.
사랑재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김재경 의원은 세계청소년부 장관 일행의 한국 방문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잠비아의 빈센트 음왈레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한국과 잠비아의 경제력 차이는 국회에서 보여준 리더십 때문이라며 한국에 배울 것이 많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세계 각국이 함께 국회에서 만났다며 일생의 기억에 남을 귀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박옥수 IYF 대표고문]
“주로 아프리카나 후진국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하고 교류를 하길 상당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저희들을 초대를 해서 같이 식사하러 국회도 방문을 하고 또 의원들과 교류를 가지는 그런 면도 있고...그래서 의원들과 상당히 오랫동안 이야기 나누시고 그러면서 교류를 하는 그런 일을 (이번에) 했습니다.”
세계청소년부 장관 일행은 국회의사당을 견학하고 각 국가별 의정활동과 관련한 내용들도 주고받았습니다.
한편 오는 21일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이번 세계청소년부 장관 일행과 IYF 관계자의 이번 국회 방문은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영상편집] 김상균 PD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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