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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관광대국 대한민국 만들겠다’”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9-26 18:00 KRD1
#박근혜 #관광의날 #불륜 #여교사 #김성일시의원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심판 심장질환으로 사망 ▲가족 함께 저녁식사 하는 날 점점 줄어 ▲불륜 여교사, 남편에 5000만원 지급 판결 ▲새누리 경남도당, 김성일 시의원에 탈당 권유

[NSPTV] 주요뉴스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관광대국 대한민국 만들겠다’”
NSP통신-NSPTV 도남선 기자.
NSPTV 도남선 기자.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안녕하십니까.

9월 26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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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심판 가운데 한 명이 심장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족이 모두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날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년간 임용고시 뒷바라지를 한 남편을 두고 불륜을 저지른 여교사에게, 남편에게 5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났습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김성일 창원시의원에게 탈당 권유 조처를 내렸습니다.


[뉴스1] 정치 박근혜 대통령 “관광대국 대한민국 만들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제4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정부는 관광산업의 가능성과 미래 가치에 주목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복합리조트와 한류 관광 등이 융합된 고품격 관광을 추진해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관광 산업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이고, 우리 일자리의 6.3%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런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외래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2] 사회 인천아시안게임 심판 중 한 명 심장질환으로 사망
인천아시안게임 심판 가운데 한 명이 밤사이 심장 질환을 일으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인천 영종도에 있는 아시안게임 숙소에서 육상 부문 심판을 맡고 있는 60살 A 씨가 동료 심판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작스럽게 심장질환을 일으키며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119 구급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최 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3] 사회 가족 함께 저녁식사 하는 날 점점 줄어
가족이 모두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날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일주일 평일 5일 가운데 이틀 이상 가족과 저녁을 먹는 사람의 비율이 64%에 그쳤습니다.

76%였던 지난 2005년 이후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5.1%로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빈도가 가장 낮았고, 다음은 야간학습에 시달리는 10대 청소년과 독거 상태가 많은 65세 이상 노인 순이었습니다.


[뉴스4] 사회 불륜 여교사, 남편에 5000만원 지급 판결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는 7년 동안 임용고시를 위해 뒷바라지를 한 남편을 두고 불륜을 저지른 초등학교 B 교사에게 이혼의 책임이 있다며 남편에게 위자료 5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된 것은 부부 사이의 정조의무에 반하는 부정행위를 한 B 씨에게 있다며 남편이 받았을 정신적 고통이 경험칙 상 분명하므로 금전으로나마 위로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B 씨는 잦은 음주 때문에 부부관계가 단절됐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지방에서 교원생활을 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남편이 B 씨의 부정행위를 초래했다고 볼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뉴스5] 전국 새누리 경남도당, 김성일 시의원에 탈당 권유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김성일 창원시의원에게 탈당 권유 조처를 내렸습니다.

경남도당은 어제 윤리위원회를 열고 의회 회의장 안에서 단체장에게 계란을 던진 것은 당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 발전을 저해한 행위라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당은 또 김 시의원이 탈당 권유 처분을 받은 이후 10일 안에 탈당 신고서를 내지 않으면 제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NC 다이노스 야구장 입지 변경에 반대해 지난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던졌습니다.


지금까지 9월 26일 주요뉴스브리핑, 도남선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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