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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송파구 대림 가락 아파트 재건축(이하 대림가락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대림가락 재건축 조합은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대림가락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일대 3만524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9개 동, 86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544억 원 규모다.
한편 대림가락 아파트와 맞닿아 있는 한양 3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오는 3월 22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 수의로 계약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인접한 두 개의 단지를 마치 하나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재건축 통합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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