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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더블유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가 24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6335억원, 영업이익은 24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립 이래 최대 이익을 기록했으며, 배당금으로 결정했다.

연결 EBITDA를 기준으로 배당금을 산출하게 돼 있는 배당정책에 근거해 24년 결산배당금은 주당 1200원, 배당총액 238억원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소셜카지노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과 마케팅, 인건비 등 영업비용의 효율화가 지속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의 마케팅 비중이 23년 15%에서 24년 8%까지 감소했으며 전년대비 마케팅 비용이 42%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 감소에도 소셜카지노 매출은 안정적으로 발생하면서 효율적인 마케팅이 진행됐다는 분석이다.

올해역시 마케팅 비용이 8~10% 수준으로 효율적인 진행을 할 것으로 언급하며 소셜카지노 사업부분은 25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로 DTC 자체 플랫폼의 결제액 비중이 4분기 9.8%까지 증가하면서 플랫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25년에는 더블유카지노 웹사이트 개선,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DTC 자체 플랫폼 본격적인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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