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제재 관련 김병환 “소비자 불안, 최대한 빨리 결론내야”
(서울=NSP통신) 정현우 기자 = DL이앤씨는 100% 자회사인 DL건설과 안전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DL안전보건협의체’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한 것으로 이길포 DL이앤씨 안전보건 경영실장(CSO)과 임성훈 DL건설 CSO가 의장직을 함께 맡았다.
양사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 정책 및 목표 수립부터 안전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전 업무 매뉴얼과 같은 안전 기준을 비교 분석 후 조직 간 업무 체계와 역할을 정비해 최적화된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사의 안전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교차 점검을 통해 시사점 및 개선점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3개월간 테스크포스(TF) 형식으로 안전과 관련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이후 최적의 협의체 운용 방안을 확정해 정기적인 협의체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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