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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애써 민영화했는데 “우리금융, 모피아 놀이터 전락할까”…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01-25 17:54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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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후보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도전 의사를 밝히자 노조는 “모피아와 올드보이의 놀이터로 전락할 수 있다”며 반발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년 반 만에 시중은행의 영업시간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한편 이른바 ‘빌라왕’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해 은행들은 임차인들에게 저리 대출 지원에 나섰다.

◆‘차기 우리금융 회장 후보’ 임종룡 뜨니 노조 “모피아” 반발

장고 끝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물러나고 그 자리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완전민영화에 성공했지만 관 출신 인사가 우리금융그룹 수장 후보로 이름을 올리자 노조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금융이 이번엔 모피아와 올드보이의 놀이터로 전락하는 상황이 생길까 매우 우려스럽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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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노사는 ‘갈등’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시중은행 등 회원사에 영업시간 정상화 관련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전까지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을 유지하기로 금융노사가 합의했던 만큼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 영업시간 단축 유지 합의도 해제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 영업시간도 정상화될 전망이다. 다만 금융 노조 측은 은행 영업점별 자율 운영 방안을 주장하며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빌라왕 피해자’에 은행권도 나서

이른바 ‘빌라왕 사건’과 관련해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인 국민·신한·농협·기업은행은 다음달 1일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버팀목 전세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임대인이 전세 피해를 유발한 뒤 사망한 경우에는 최대 4년까지 전세대출 연장을 실시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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