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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수출물량지수 4.8% 상승…‘역대 최고’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1-27 14: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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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1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발표

NSP통신- (한국은행)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해 수출·수입 물량지수와 수출·수입 금액지수가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된 영향으로 보인다. 지수 상승폭 역시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1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지수’에 따르면 2021년 12월 수출물량지수는 화학제품, 제 1차 금속제품 등이 감소했으나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운송장비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4.8% 상승했다.

최진만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팀장은 “지난해 수출입 물량과 금액지수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증가율은 10여년 만에 가장 높았다”며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최근 다시 상승하고 있는 추세로 추후 순상품교역조건지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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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금액지수는 농림수산품이 감소했으나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석탄 닟 석유제품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22.0% 상승했다.

지난해 수출물량지수는 전년대비 8.1% 상승, 수출금액지수는 전년대비 26.5% 상승했다.

2021년 12월 수입물량지수는 운송장비가 감소해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광산품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5.9% 상승했다.

수입금액지수는 광산품,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7.6% 상승했다.

지난해 수입물량지수는 전년대비 9.7% 상승, 수입금액지수는 전년대비 32.0% 올랐다.

지난해 1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올라 전년동월대비 10.4% 하락한 86.88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2월 11일 이후 9년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가 상승했으나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하락해 전년동월대비 6.1% 하락했다.

2021년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대비 2.8% 하락한 반면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대비 5.15 상승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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