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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동향

휴온스메디텍, 두바이 전시회 참가·동아쏘시오홀딩스, 매출 1조4298억 달성

NSP통신, 정송이 기자, 2026-02-09 18:31 KRX5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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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표 = 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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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 정송이 기자)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제약·바이오업계가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실적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은 두바이 국제 헬스케어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해 비뇨기과·에스테틱·감염관리 분야 주력 제품을 선보였고 GC지놈은 AI 기반 다중암 검사 ‘아이캔서치’의 일본 8400명 대상 검증에서 특이도 95.5%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5년 연간 매출 1조4298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달성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는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의 IGF1R 항체 콜롬비아 특허를 확보해 2040년까지 독점권을 보장받았고 동국제약은 1포당 653,000유닛의 고역가 효소 신제품을 출시하며 업계 전반에 성장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

◆AI 기반 다중암 검사, 일본서 8400명 검증…특이도 95% 입증

GC지놈이 AI 기반 다중암 조기 검사 '아이캔서치'의 대규모 성능 검증 결과를 일본 액체생검 학회에서 발표했다. 총 8436명을 대상으로 한 검증에서 특이도 95.5%, 민감도 79.7%를 기록했으며 췌장암과 간담도암은 80% 이상의 민감도를 보였다. 아이캔서치는 혈액 채혈관 1개로 다중암 신호를 탐지하는 검사로 전장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한다. 회사는 일본 의료기관과 임상 협력 및 검진 도입을 논의하고 계열사 GC림포텍과 병원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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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헬스케어 전시회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휴온스메디텍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국제 헬스케어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해 비뇨기과, 에스테틱, 감염관리 분야 주력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국산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를 일직선 구조로 결합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와 피부 약물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프로’를 선보이며, 의약품 정밀 주입 기능과 저출력 고주파 기능을 결합한 신제품 ‘더마샤인 듀오 RF’를 처음 공개한다. 회사는 내시경 소독기 ‘DR-02’도 전시하며 병원 및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솔루션을 제시한다. WHX Dubai는 중동·아프리카·유럽·아시아 지역의 의료기기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 전시회로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랩바디-B 핵심 특허 확보…2040년까지 독점권 보장

에이비엘바이오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에 활용되는 IGF1R 항체에 대한 콜롬비아 특허를 확보하며 2040년까지 독점권을 보장받게 됐다. IGF1R은 BBB에 높게 발현되는 수용체로 약물의 뇌 전달을 돕는 역할을 하며,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4월 GSK와 4조1000억원, 최근 일라이 릴리와 3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RNA 전문 기업과의 공동 연구 결과 그랩바디-B가 siRNA와 결합 시 뇌뿐 아니라 근육, 심장, 폐 등 말초 조직까지 전달 가능함이 확인됐다. 회사는 적용 모달리티를 항체에서 siRNA로 확장하고 비만, 근육 질환 등으로 적응증을 넓히며 차세대 BBB 셔틀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역가 효소에 말차 더한 신제품…1포당 653,000유닛 ‘마이핏 효소’ 선봬

동국제약이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의 신제품 ‘마이핏 제주 리얼 말차맛 효소’를 선보였다. 15곡 발효 효소분말을 사용한 제품으로 1포당 총 역가수치 653,000유닛을 기록하며 동국제약 효소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탄수화물 분해 요소인 알파아밀라아제 활성 수치를 높이고 단백질 분해 요소인 프로테아제를 배합했으며 제주산 말차를 함유했다. 동국제약 효소 라인업은 2023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861만 포를 기록했고, 카무트 효소는 1291만 포 이상 판매됐다.

◆자회사 고른 성장…매출 1조4298억·영업익 978억 기록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1조4298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19.1% 증가했으며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의 매출이 1037억원으로 76.2%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2239억원으로 26.4% 늘며 전체 매출 7263억원을 기록했고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확보로 매출 4238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감소했으며 동아제약의 일회성 환급금 반영 기저효과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일회성 비용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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