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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0일 코스피(-1.01%)와 코스닥(-2.55%)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82%)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개에 불과했고 하락주는 30개였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2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했고 여기에 금융시스템 불안 요소가 겹치면서 미국 증시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다.
오늘 유일하게 상승한 곳은 티쓰리였다. 티쓰리는 전일대비 3.79%(73원) 올라 1999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쓰리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네오위즈홀딩스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전일대비 7.87%(2550원) 내려 2만9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엠게임(-5.43%) 조이시티(-5.12%) 위메이드맥스(-5.09%) 데브시스터즈(-4.86%) 미스터블루(-4.66%) 컴투스홀딩스(-4.57%) 룽투코리아(-4.34%) 더블유게임즈(-4.12%) 등이 4% 이상 하락했다.
게임대장주인 카카오게임즈(-3.69%) 펄어비스(-3.33%) 넷마블(-3.12%) 크래프톤(-2.47%) 엔씨소프트(-2.22%) 모두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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