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상승으로 금융기관의 예·적금 금리가 오른 가운데 신협중앙회는 이를 반영해 상승된 금리를 빠르게 적용하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신협 ‘OK회전예탁금’은 계약기간 내에서 다양한 회전주기로 이자율을 달리 적용받을 수 있는 금리변동부 회전식 정기예금이다. 100만원 이상이면 개설 가능하고 계약 기간은 3년 이내이다.
회전주기는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고를 수 있다. 회전 기간별로 원리금이 다시 예치되기 때문에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이자를 크게 손해 볼 일이 없다. 회전주기마다 이자를 쌓아 복리로 운용하며 이자를 만기에 한꺼번에 받는 ‘만기지급식’과 회전주기마다 이자를 지급받는 ‘회전주기별 이자지급식’이 있다.
이와 함께 신협은 이자소득세를 줄여 실수령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저율과세혜택도 추가했다.
일반 은행의 경우 이자에 대해 15.4%를 원천징수하지만 신협은 최대 3000만원까지 농특세(1.4%)만 원천징수하기 때문에 세후수익이 더 높다.
석창근 신협중앙회 수신지원팀장은 “금리 상승기에는 실세금리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바로 반영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상품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