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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추진위원회가 내달 18일부터 괴산군 일대에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선다.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이사장 오미예)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추진위원회(충북도지사, 위원장 이시종)와 오는 21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이쿱생협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또 양 기관은 기타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해 필요한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오는 21일 오전 11시 40분 열리는 업무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오미예 이사장, 신성식 CEO 등이 참석한다.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업무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오찬 △구례자연드림파크 공방 및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미예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이사장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협동의 힘으로 조직한 아이쿱생협은 태동부터 우리 농업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많은 사람들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방문하도록 홍보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간 충청북도 괴산군 일대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주제 전시, 산업 전시, 체험 전시, 컨벤션, 문화 이벤트, 교육, 여가 관광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약 66만명이 괴산 엑스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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