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이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증상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락토프리우유를 직접 마셔볼 수 있는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
매일유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6개월 간 매월 30명을 선정, 총 180명에게 락토프리우유 제품인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섭취시 속이 불편한 유당불내증 증상의 원인이 되는 유당(lactose, 락토스)만 말끔히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 살린 국내 최초의 락토프리우유(lactose-free)다.
특히 일반 우유에 있는 생체기능 조절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 본래의 영양소는 그대로 담고 칼슘은 2배로 강화해 누구나 속 불편함 없이 편하게 마시며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체험단 신청방법은 매일유업 공식 사이트의 체험단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경품으로는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 930ml로 총 2개의 제품을 한 세트로 증정한다.
아울러 매달 25일에는 체험단에 선정된 후 제품 후기를 올린 소비자들 중 우수 후기자를 선정해 매일유업의 가정배달 서비스인 ‘매일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1개월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가정배달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체험단에 선정된 고객이 매일 다이렉트 서비스 신청시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그동안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워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락토프리우유에 대해 많이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유당불내증으로 우유 섭취를 꺼리던 소비자들이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걱정 없이 우유를 즐겁게 마실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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