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대표 강훈)는 지난 8일 중국 현지 기업 북경망과희사찬음관리유한공사(대표 마초걸)와 중국 북경(北京)·천진(天津)·하북성(河北省) 사업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망고식스는 지난해 5월 상해 MF를 시작으로 중국에서만 아홉 번째 MF를 체결, 총 15개성 4개 직할시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망고식스 측은 이번 MF를 통해 중국 전역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수도 북경까지 진출함으로써 중국 전역에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수도인 북경의 사업 파트너까지 선정하며 심혈을 기울여 온 중국 MF 체결이 화룡정점을 찍게 됐다”며 “전국적 프랜차이즈로 기반을 닦은 만큼 앞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경은 현재 중국 브랜드와 함께 만커피, 카페베네, 탐앰탐스, 할리스 등 한국 브랜드와 스타벅스, 코스타 등 글로벌 브랜드 등 커피전문점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망고식스는 현재 중국에서 4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MF 체결과 함께 북경 중심 상권으로 꼽히는 산리툰(三里屯) 지역에 첫 매장을 열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