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는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최근 출시한 프랑스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이 ‘2015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창조적인 상품 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 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 수여한다. 제품의 건강지향성, 환경성, 안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9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글라스락은 소다석회석과 규사 등 100% 천연 화합물을 원료로 비스페놀A 등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식기임을 입증 받았다고 삼광글라스 측은 설명했다. 또 유리 제조시 파유리를 사용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셰프토프도 국내 쿡웨어 최초로 4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셰프토프 라 로제의 냄비와 프라이팬, 라 쁘띠 냄비 세트는 세라믹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무기 화합물 코팅으로 중금속이 없고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으며, 본체를 구성하는 주물(다이캐스팅)에 재생 재료를 사용해 자원 절감에 기여했다.
처음으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그라노블 프라이팬은 NO PFOA, PFOS 도료를 사용해 중금속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본체를 구성하는 주물(다이캐스팅)에 재생 재료를 사용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