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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 피서 절정…해운대 70만 인파 ‘북새통’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3-08-05 00:06 KRD7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피서인파 #부산지역
NSP통신-4일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육박한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백사장에 가득차고, 바다에는 튜브를 탄 물놀이객들로 인산인해다. (박상수기자)
4일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육박한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백사장에 가득차고, 바다에는 튜브를 탄 물놀이객들로 인산인해다. (박상수기자)

[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8월의 첫 주말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최대 피서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4일 올 여름들어 최대인 70만명이 몰렸고, 광안리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도 각 30여만 명이 찾았다. 이날하루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모두 220만 명이 몰려들었다.

NSP통신-▲물반 사람반 = 더위가 절정에 달한 4일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로 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이다. (박상수기자)
▲물반 사람반 = 더위가 절정에 달한 4일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로 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이다. (박상수기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다 자녀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철이 겹치면서, 주말인 3일 250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몰린데 이어 이틀연속 200만 명 이상이 부산 바다를 찾았다.

한편 부산은4일 아침 최저기온이 25.5도로 열대야가 나타난데 이어 이날 낮기온이 33.2도까지 오르며 그야말로 '찜통' 더위를 보였다.

NSP통신-4일 30만명의 피서객이 몰린 광안리해수욕장에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윈드스핑들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박상수기자)
4일 30만명의 피서객이 몰린 광안리해수욕장에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윈드스핑들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박상수기자)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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