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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지난 29일 부산 ‘범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에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입찰하며 사업이 유찰됐다.
업계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범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2동 62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은 1만2177평, 연 면적은 8만5935평이다. 신축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 약 1800가구다.
범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난해 12월 30일 입찰공고를 거쳐 이달 7일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참여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입찰 마감일까지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입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일반적인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입찰하지 않기로 결정한 사안이다. 특별한 사유는 없다”고 답했다.
한편 롯데건설 관계자는 “사업이 유찰돼 재입찰공고를 기다리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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