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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우리나라의 무역적자가 2월에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의 23년 2월1일부터~20일까지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35억 달러, 수입 은 39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3%(7.9억 달러↓) 감소, 수입은 9.3%(33.7억 달러↑) 증가했다.
연간누계으로 보면 수출 798억 달러, 수입 98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1.1%(99.7억 달러↓) 감소했고 수입은 1.7%(16.9억 달러↑) 증가했다.
이중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주요품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승용차(56.6%), 석유제품(16.3%), 선박(21.7%) 등 증가, 반도체(△43.9%), 무선통신기기(△25.0%)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미국(29.3%), 유럽연합(18.0%), 인도(26.0%) 등은 증가했고, 중국(△22.7%), 베트남(△18.0%), 일본(△3.1%) 등은 감소했다.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주요품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원유(7.6%), 가스(81.1%), 석유제품(4.9%) 등은 증가, 반도체(△6.1%), 정밀기기(△3.9%)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5.1%), 미국(13.7%), 유럽연합(14.5%) 등은 증가했고, 일본(△4.4%), 말레이시아(△7.7%) 등은 감소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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