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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지원 예산,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부문(* )은 2018년까지 게임산업 육성 사업 내 편성돼 있었으나 2019년부터 분리 편성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게임산업 지원 예산 규모를 밝혔다.

5일 문체부는 2020년 예산(정부안 기준)은 올해 대비 112억7600만원 증액됐다고 공개했다.

이는 최근 문체부의 게임산업 육성 예산 규모가 줄어든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오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공개를 진행 한 것.

문체부가 공개한 게임산업 지원 예산(표)에 따르면 총예산은 2018년 554억6400만원, 2019년 612억3100만원, 2020년 정부안 기준 725억700만원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

현재 게임산업 지원 예산은 ▲게임산업 육성 외에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과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게임형) 예산으로 돼 있다.

다만 이중 게임산업육성 금액 부문은 2020년 다소 줄어들었는데 이는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부문이 2018년까지 게임산업 육성 사업 내 편성돼 있었으나 2019년부터 분리 편성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체부측은 “앞으로도 게임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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