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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마오타이(600519.CH)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80억위안(YoY +10.9), 순이익은 140억위안(YoY +6.6%)으로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약 3% 하회했고 순이익도 기대치에 못 미쳤다.
이번 분기 순이익 성장폭이 매출액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이유는 전년도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판관비 감축, 낮은 세금 부담(매출 대비 세금/공과금 비중 10%)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74%)과 순이익률(52%)이 201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나아가 올해 1분기 직접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판매 자회사 세금 증가와 기저효과로 이번 분기 세금(매출 비중 14%)이 YoY 56%로 크게 증가한 부분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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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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