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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파라다이스 (034230)의 지난해 6월 매출액은 연중 최저였다(369억원). 그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576억원(+56.2% YoY)를 기록했다.
성장률은 좋아보일 수도 있으나 이미 높아진 추정치 및 컨센서스보다 낮다. 6월 실적으로 계산한 2분기 연결 매출액(4~6월 카지노+호텔+ 기타)은 1816억원이다.
주식시장에서는 2분기 뿐만 아니라 3분기와 4분기 월별 매출액이 크게 성장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 VIP 고객의 회복이 안되는 상태에서 이미 높아져있는 눈높이를 향후에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73억원(17년 -304억원)으로 회사가 5월에 제시한 가이던스(150억원)보다 낮을 전망이다.
중국 VIP가 회복되지 않고 있고 파라다이스시티 2차 오픈 이후에 각종 비용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이자비용 급증으로 순이익은 올해도 적자(-120억, 지배순이익 7억)를 지속할 전망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간 컨센서스는 가이던스보다 높은 232억원으로 3~4분기 실적 컨센서스의 하향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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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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