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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페로망간과 실리망간 등 주요 제품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환경 규제가 강화된 이후 합금철 생산에 차질을 빗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1분기 영업이익의 폭발적 증가를 초래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에 비해 가격이 1~2달 후행해 12월부터 상승한 합금철 가격이 1분기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이 44억원을 기록했다. 자세한 실적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성과급을 포함한 3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4분기 실질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3분기 66억원 대비 12.5% 증가한 셈이다.
이는 합금철 스프레드 상승과 생산 설비 풀 가동에 따른 출하량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4%,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가 예상된다”며 “여기에 중국 당산시가 비동절기에도 철강 산업에 대해 10~15% 감산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합금철 생산 차질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2분기 이후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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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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