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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급식 부문 가파른 회복 4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1-09 07:39 KRD7
#현대그린푸드(00544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그린푸드(005440)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급식 부문의 가파른 회복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신차 출시를 앞두고 특근이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중공업 영향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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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347억원(YoY +0.2%), 194억원(YoY -16.7%)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컨센서스와의 괴리는 급식 부문으로 보인다.

급식 매출은 계열사 실적 부진 및 파업 영향으로 전년대비(YoY) -5.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전면 파업 및 현대중공업의 식수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는 시점은 올해 4분기로 보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차는 신차 출시를 앞두고 최근 특근이 증가하고 있어 4분기 급식 부문은 가파른 회복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자재 매출은 신규 수주 부진으로 YoY +high single 증가에 그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근 수주한 대형 거래처 매출은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통 B2C 매출은 판교 출점 효과가 둔화되면서 YoY +low single 성장한 것”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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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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