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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의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200억원(YoY +4.9%), 51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를 큰 폭 상회한 수치이다.

전 사업부에서 실적 호조세를 보여준 것으로 파악된다.

급식 부문은 기저효과(작년 코로나19 기인한 쇼크) 및 저수익처 구조조정 기인해 YoY 흑자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등 대형 거래처 수주 감안시 연간 손익은 유의미한 YoY 회복이 전망된다.

베이커리 부문은 ‘스타벅스’ 향 매출 확대에 따른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기록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스타벅스’ 향 매출액은 YoY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벅스 매출 호조에 따른 베이커리 부문의 실적 개선세는 연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브랜드 버거’ 가맹 사업 시작에 기인한 제조 매출 확대 및 이익 기여 증가도 주목할 만하다.

1분기 ‘노브랜드 버거’ 관련 제조 부문 매출 기여는 5~60억원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직 가맹점 수가 30여개 내외에 불과하나 하반기 갈수록 유의미한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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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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