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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FNA법인’ 수탁고 2000억 돌파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7-19 09: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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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은행 연계 증권계좌인 ‘신한FNA법인’ 계좌의 수탁고가 지난 4월 출시후 3개월 만에 20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FNA법인’계좌는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나눠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앤 기업금융거래 플랫폼이다. 기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만 운용하던 FNA플랫폼을 기업고객에게까지 확장한 은행연계 증권계좌이다.

기업고객은 ‘신한FNA법인’ 계좌로 기업 대출 등 은행 거래와 동시에 주식거래를 포함한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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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거래니즈에 가장 적합한 상품과 기업금융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환 신한금융투자 시너지 담당 본부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금융도 업종간의 융·복합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신한FNA법인’ 플랫폼이 이러한 기업 담당자들의 고민을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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