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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하나카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은 금융지식을 배울 기회가 부족해 금융사기 등의 피해가능성이 커 이들에 대한 금융교육은 더욱 더 절실한 상황이다.

하나카드는 외국인들의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체크∙신용카드에 특화된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저축∙환전∙해외송금∙보험 및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의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부터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한 다문화센터 ‘다린’에서 외국인 대상 금융교육을 매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하나카드는 올해 국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약 1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고경자 하나카드 소비자보호부장은 “금융교육을 통해 외국인분들이 국내에서 생활을 하면서 어려움 없이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특화된 금융교육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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