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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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경기 안산시 원곡동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환송금센터를 개점했다.
안산시 원곡동은 국내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번에 신설된 외환송금센터는 내국인 뿐 아니라 송금, 환전 등 금융거래를 원하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도 문을 열고 업무를 처리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오후 5시까지다. 영어와 중국어를 비롯해 러시아어(CIS),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재철 수석부행장은 이날 개점행사에서 “원곡동 외환송금센터는 외국인 특화영업점인 만큼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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