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대한전선, 2200억 규모 카타르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상향’…중동 시장 입지 강화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베트남의 K리그 진출 1호 선수인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르엉 쑤언 쯔엉’ 과 2016년 프로축구시즌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쯔엉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널FC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베트남의 박지성으로 불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쯔엉과의 공식후원계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써니뱅크에 ‘쯔엉의 한국이야기’라는 콘텐츠를 연재하는 등 축구열기가 높은 베트남 현지에서 쯔엉과 함께 신한은행의 핀테크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베트남 고객들에게 써니 뱅크의 간편해외송금 등 외국 고객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들을 홍보하고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현지 국가의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영업 및 아시아 핀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헀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