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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새 하이트 광고모델로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광고 모델로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송중기를 선정했다.

지난해부터 ‘친맥 캠페인’을 펼쳐온 하이트는 이번에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송중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그 돌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우 송중기는 평소에도 많은 남자 스타들과 두터운 인맥으로 이들과 친맥(친구화 함께하는 맥주)을 즐겨왔다. 이는 하이트의 친맥 캠페인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의 새로운 모델 송중기는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한 번 꼭 해보고 싶은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모델이돼 기쁘다”며 “평소에도 혼맥보다는 친구들과의 친맥을 즐기는 편이라 하이트의 친맥 캠페인 속에서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부드럽고 완벽한 매력의 배우 송중기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하이트 맥주의 장점을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평소에도 친맥을 자주 즐긴다고 전해올 만큼 하이트와 친맥 캠페인에 대한 높은 애정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친맥에 대해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중기의 새 하이트 광고는 4월 말 공중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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