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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김태흠, 최승재 격려 방문…“원내대표 당선 되면 손실보상법 통과 자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4-22 14:35 KRD2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태흠 #최승재 #손실보상법
NSP통신-국회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태흠 국회의원(좌측 첫번째))이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농성 중인 최승재 의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 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앞줄 첫번째)과 편정수 서울시 상인연합회장(앞줄 두번째) 등에게 소실보상법 국회 통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국회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태흠 국회의원(좌측 첫번째))이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농성 중인 최승재 의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 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앞줄 첫번째)과 편정수 서울시 상인연합회장(앞줄 두번째) 등에게 소실보상법 국회 통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태흠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이 22일 오후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을 촉구하며 농성 중인 최승재 의원을 격려 방문했다.

김 의원이 최 의원을 방문한 이날 자리에는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 지역회장들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 집행부 및 지역대표들과 편정수 서울시 상인연합회장, 나상희 서울시 양천구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반드시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국회 통과를 자신하다”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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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터키에는 1600년대 투르크 민족이 만든 재래시장이 400년이 넘도록 존재 한다”며 “재래시장은 터키의 재래시장처럼 수백년이 가도록 도와야 하는데 지금 정부의 재래시장 지원은 빗물 새는 것을 막는 정도다”고 비판했다.

또 김 의원은 “국내 재래시장이 터키와 같이 수백 년을 가는 재래시장으로 도우려면 지금 정부와 같이 찔끔찔금 도와서는 안 되고 통 큰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미 내 머릿속에는 상세한 계획이 다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소신과 철학 판단력과 결단력을 갖춘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NSP통신-국회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태흠 국회의원이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농성 중인 최승재 의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 의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법 국회 통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국회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태흠 국회의원이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농성 중인 최승재 의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 의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법 국회 통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사표로 정부 여당의 ‘더 이상 오만과 독선, 입법 폭주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와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는 전략적인 원내대표기 되겠다’는 약속 아래 ▲대안을 가지고 치열하게 싸우되 민주당이 과거와 같은 막무가내식 국회 운영을 한다면 직에 연연하지 않고 싸울 것 ▲정당의 목적은 정권 창출임으로 모든 원내 전략은 정권을 되찾아 오기위한 과정으로 만들겠다는 것 ▲정책위를 강화해 의원들의 상임위 활동 강화 ▲소속 국회의원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와 치열한 경쟁이 보장되는 원내 운영 약속 등을 공약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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