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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진표가 ‘여전히 그리운 친구’라고 배우 故박용하를 언급했다.
김진표는 이번주 방송되는 MBC퀸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 참여, 연예계 마당발다운 화려한 인맥 공개와 함께 ‘절친’이었던 故박용하에 대한 절절하고도 애틋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이날 김진표는 자신의 인맥을 음악적 친구와 자동차 친구로 나누던 중 함께 카레이싱을 즐겼지만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친구가 돼버린 박용하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살아있을 때는 자주 연락하지 않아도 막연히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곳에 가있다고 생각하니, 그 친구의 안부가 무척이나 궁금하다”라고 고백하면서 가슴 먹먹해했다.
이어 “함께 드라이빙을 하던 길을 지나면서 나눴던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기억될 만큼 여전히 나에게 그리운 친구”라고 배우 故박용하를 추억했다.
김진표는 화제를 돌려 유명해진 뒤 연락이 두절된 리쌍 길에 대한 폭로와 MC 주영훈의 과거 영광(?)에 대한 이야기 등을 화려한 입담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진표가 전하는 故박용하에 대한 그리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밤 11시 MBC퀸 ‘토크콘서트 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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