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하림 ‘맑음’·빙그레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무한도전’에서 가짜 리포터로 맹활약했던 개그우먼 맹승지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 리포터로 발탁됐다.
‘섹션TV ’ 측은 “맹승지를 오는 18일 방송부터 리포터로 투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여름 예능 캠프’에서 몰래카메라 성공을 위한 가짜 ‘섹션TV’ 리포터로 투입돼 남다른 예능감과 진짜같은 연기력으로 스타들을 완벽히 속여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바 있다.
맹승지는 앞으로 자신만의 톡톡튀는 매력을 내세워 ‘섹션TV’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맹승지 섹션TV 리포터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짜에서 진짜 리포터라니 ‘무도’ 파워 놀랍다”, “‘무도’ 출연 당시 보여준 매끄러운 진행솜씨 기대된다”, “맹승지의 돌직구 질문에 스타들 진땀 좀 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실제 리포터로 변신해 활약하는 맹승지의 모습은 오는 18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섹션TV’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