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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나영이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랑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랑콤에 따르면 이나영이 데뷔 15년 차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우아하고 세련되며 현대적인 이미지는 랑콤 브랜드가 추구하는 변치 않는 우아함 및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는 물론 랑콤이 지향하고 있는 현대적이고 여성적인 이미지에도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실제 랑콤은 이번 모델 선정을 위해 대한민국 거주 25~44세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빛나는 피부를 가진 여성스러운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설문 결과에서 이나영은 현대적인 느낌과 세련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한 배우이며, 호감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게 랑콤 측의 설명이다.

현재 랑콤의 인터내셔널 모델로는 엠마 왓슨, 케이트 윈슬렛, 줄리아 로버츠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활동 중이다.

한편 랑콤의 국내 모델로 새롭게 선정된 이나영은 최근 TV 및 지면 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로 광고 영상은 이 달 후반부터 방송을 통해 온에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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