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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지난 5일 ‘좋은 커피,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 무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7기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노숙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 준비 및 배식을 도왔으며, 후식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800잔을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은 빨간 산타모자를 쓰고 무료 배식을 진행해 따뜻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함께 전했다.
카페베네는 지난 2013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와 인연을 맺고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은 물론 대전과 부산에서 진행된 무료 배식 활동에도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따뜻한 나눔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커피를 나누며 올해의 마지막 캠페인 활동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게 돼 더욱 뜻깊은 연말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밥퍼나눔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커피 무료 나눔처럼 카페베네의 특색을 살린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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